버스·지하철·택시 결제 한 번에

국토부, 내년까지 산학연 공동 개발·시범운영
기사입력 2018.09.04 22:13
댓글 0
  •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
  •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
  • 페이스북으로 보내기
  • 트위터로 보내기
  •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
  • 기사내용 프린트
  •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
  • 기사 스크랩
  • 기사 내용 글자 크게
  • 기사 내용 글자 작게
국토교통부는 ‘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 지원을 위한 통합결제 기술개발 및 시범운영’ R&D 연구과제에 착수했다.  

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하여 전체 모빌리티 수단을 단일 플랫폼으로 통합하고, 이용자가 해당 플랫폼에서 본인 수요에 따라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인 MaaS(Mobilityasaservice)가 핀란드, 오스트리아 등 해외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.

그러나 우리나라는 다양한 교통수단이 제공되고 있음에도 교통수단별 운영사 간의 상호 정산이 어려운 기술적 한계로 인해 수단별로 예약 및 결제를 별도로 진행하는 번거로움이 존재하는 등 MaaS 서비스의 도입 및 구현이 쉽지 않은 실정이다.

이에 따라 국토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한 번의 결제로 버스, 철도, O2O 등 여러 종류의 교통수단을 원활히 이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번 R&D 연구과제를 추진했다.

이번 과제는 다양한 교통수단 간 연계성을 높이고, 수요자 중심의 경로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관련 플랫폼과 기술을 개발하고 실증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.

이를 위해 지문, 홍채, 안면인식 등 바이오 또는 스마트폰, 스마트워치, QR코드 등 개인 디바이스 인증을 통해 사전 예약한 모빌리티 사용자를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한다.

아울러 교통수단별 운영사 간 통합요금 정산의 공정·투명성 확보를 위해 블록체인 기반의 정산 플랫폼을 개발한 후 이에 대한 사용자 모집을 통한 시험 검증과 더불어 제주도 등 관광지 또는 도심지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도 병행할 예정이다.

국토부 신교통개발과장은 “이번 연구개발을 통해 Door-to-Door 교통 서비스 구현을 앞당기고, 신규 교통 O2O 서비스의 원활한 시장 진출입이 가능해져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”며 “특히 산학연이 힘을 합쳐 만든 연구 결과물이 스마트시티, 스마트 모빌리티 등 실제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관련 제도 정비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”라고 말했다.
<저작권자ⓒ국제연합신문 & iup.co.kr 무단전재-재배포금지. >
 
 
 
 
  • 제호 : 국제연합신문 |  대표 : 안진희  | 설립일 :  2016년 7월 26일  |  주소 : 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탄리로 146번길 15 (2층)
  • 청소년 보호책임자 : 안진희 | 대표전화 : 010-3931-5196 [오전 9시~오후6시 / 토, 일, 공휴일 제외(12시~1시 점심)]  
  • 기사제보 : iupscoop@naver.com
  • Copyright © 2016 International United Press All right reserved.
국제연합신문의 모든 콘텐트(기사)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. 무단 전제·복사·배포 등을 금합니다.